낙동강살리기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 개최

국토부와 부산지방국토청 공동으로 개최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국토해양부는 부산지방국토청과 함께 오는 13일 오후 2시 구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낙동강 수변생태공간 조성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낙동강 수변생태공간 조성 및 지역명소(경관거점) 만들기에 대한 설명과 사업구역에 포함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부산지방국토청은 낙동강변의 수변생태공간을 지역의 특성에 따라 생태·역사·문화 등 지역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부산지방국토청 관계자는 "수변생태공간을 계획하는 과정에서 지자체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수변생태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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