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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왕 김탁구'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30회로 끝나는 '제빵왕 김탁구'는 종영에 맞춰 충북 청원군 청남대에서 OST 콘서트를 갖고 '유종의 미'를 거둔다. 청남대는, 극중에서 거성식품 구일중(전광렬 분)회장의 자택으로 사용됐던 주요 촬영 장소로 드라마 방영 이후 관광지로 급부상한 명소이다.
콘서트에는 드라마 대표곡 '그 사람'과 '죽도록 사랑해'를 부른 이승철과 KCM이 무대에 오른다. 2번째 OST에 참여한 윤시윤·이영아·주원도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를 예정이며, 유경 역할을 맡은 유진도 무대에 서서 드라마 종영 행사를 자축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드라마가 시청률 50%에 달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린 만큼, 시청자들의 사랑을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마음으로 멋진 무대를 보일 것"이라며 "배우들 모두 틈틈이 노래 연습을 진행해왔다. OST 콘서트에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청률 50%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제빵왕 김탁구'는 2회 방송분량을 남긴 상태로 오는 16일에 종영한다.
leej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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