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은 13일 3층 대강당에서 관내 초, 중, 고 생활인권담당교사 1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생활인권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관주 교육장은 “새 학기를 맞아 생활지도에 힘쓰고 있는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나눔 자율과 책임이 살아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학생지도 방안마련을 통해 인권친화적 학교 만들기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과“빠르게 변해가는 학생문화를 적극적으로 이해하려는 노력을 바탕으로 학교가 앞장서서 건강한 인격체로 학생을 존중하는 고양교육 만들기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황덕규 고양경찰서장은 특강을 통해 “학교폭력의 특성과 예방대책”이란 주제로, 사회적 인식변화를 사례중심으로 설명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학생의 인권이 보호되고 건강한 학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교사연수 및 학교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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