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추석 연휴를 맞아 제주에 18만명의 귀성객과 국내외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관광업계의 반짝 특수가 기대되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실질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7일 금요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23일까지 7일간 총 18만명이 제주를 찾을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추석 연휴가 낀 1주일간 귀성객과 관광객 수 12만3천17명에 비해 46.3%(5만6천983명)가 증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항공사들은 이 기간에 특별기 53편을 포함해 총 965편의 제주 도착 항공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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