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유망기업이 한 눈에 '2011 성장산업 투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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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1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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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성장산업 투자지도/스타키안 이상성, 이인범 등 지음/위즈덤하우스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주식투자로 버는 돈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바로 다른 투자자의 주머니다. 주식 투자는 많이 아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 돈을 뺏는 단순한 형식의 게임이다. 요즘 같은 글로벌 경기둔화 시즌엔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성장산업이 무엇인지, 내년까지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성장 기업이 어떤 곳인지를 많이 아는 사람이 주식 시장서 돈을 벌 수 있다. 이것은 최근 투자자들의 최대 관심사이기도 하다.

 IT비즈니스와 가치투자 분야의 전문가인 스타키안 이상성과 '이상성 투자스쿨' 수료생들이 모여 쓴 '2011 성장산업 투자지도'는 그 궁금증을 풀어준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성장산업과 투자 유망기업들을 선정,·소개는 물론 현황과 전망을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이 책은 겉핥기식으로 두서 없이 기업들을 나열하는 수준을 벗어나 세부적인 분석과 구체적인 매매지침까지 제시한다.

 저자들은 펀더멘탈(Funfamental) 분석 틀을 바탕으로 국내 65개 주요 산업들 중 향후 2~3년동안 연 8% 이상씩 성장할 수 있는 산업을 골랐다. 대상 시장의 확대 및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성장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산업 11개, 강력한 경기 상승세를 등에 업고 성장가도를 달릴 산업 3개, 새로운 시장을 창조하고 있는 산업 3개 등 17개를 선정했다. 또한 각 성장산업 내에서 성장성과 수익성을 경비한 132개의 유망기업을 소개했다.

◆ 대한민국 대표 17개 성장산업 2010~2012년 전망

 반도체 산업 :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세계시장 선도,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수요는 향후 2~3년 급증한다.

 반도체장비 산업 : IT 빅 트렌드에 힘입어 수요가 급증한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이 2010년 13조원 설비투자를 단행해 1~2년 지속된다.

 디스플레이 산업 : 디스플레이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한다. 삼성전자와 LG 디스플레이가 세계 시장을 선도한다.

 디스플레이장비 산업 : LCD, LED, OLED로 이어지는 투자 흐름은 향후 3~4년 동안 지속된다.

 플랜트 산업 :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플랜트 수요가 급증, 국내 업체들이 사상최대의 수주 실적을 달성한다.

 원자력발전 산업 : 2020년까지 290기의 원전이 건설될 예정이다. 국내서도 12기 원전이 건설된다. 한전기술과 한전KPS, 두산중공업이 원전 시장을 선도한다.

 자동차 산업 : 미국 빅3업체가 주춤하는 사이, 현대와 기아차가 시장점유율을 확대한다.

 온라인게임 산업 : 한국 온라인 게임이 중국 온라인 게임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네오위즈게임즈가 1위인 엔씨소프트 아성에 도전하는 형세다.

 인터넷미디어(포털) 산업 : 소셜 미디어와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영향력이 커진다. NHN, 다음, SK컴즈가 국내 시장으로 지배하는 가운데 구글, 애플 등 외국 서비스들이 새롭게 트래픽을 창출한다.

 제약 산업 :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으로 인해 의약품시장을 날로 확대된다.

 의료기기 산업 : 인구 노령화로 인해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된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업체가 없는 게 문제점.

 2차전지 산업 :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등장으로 소형 2차전지 시장은 크게 확대된다. 삼성SDI가 소형, LG화학이 중대형 2차전지 시장의 1위로 등극.

 바이오 산업 : 2012년부터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활짝 열린다. 셀트리온과 대기업들의 각축이 벌어진다.

 신재생에너지 산업 : 한국은 태앙광 및 풍력발전 산업의 후발주자다. 장기간에 걸쳐 성장이 이뤄진다.

 석유화학 산업 : 중국 등 신흥국시장에서의 수요폭증으로 인해 호황이 예상된다.

 철강산업 : 포스코와 현대제철 간의 증설경쟁이 업계를 이끈다. 신흥시장의 수요증가로 성장세가 점쳐진다.

 비철금속 산업 : 철강 경기등의 영향을 받아 향후 2~3년 호황이 계속된다. 고려아얀, LS가 성장세를 주도한다.  

asrada8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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