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미국의 8월 소매판매가 예상을 웃도는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가 14일(현지시간) 하락세로 출발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3% 하락한 10514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0.3% 내린 2277포인트를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 역시 0.4% 하락한 1117포인트를 나타냈다.
이날 미 상무부는 미국의 8월 소매판매가 전월비 0.4% 증가해 5개월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고 발표해 미 경제 회복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을 밝게 했다.
상무부는 특히 자동차와 자동차 판매는 줄었지만 다른 항목들이 전반적으로 고른 매출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밝혀 소매판매 증가세가 전반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그러나 시장은 장초반 눈치보기 장세 속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약세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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