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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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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1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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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방과 관련한 여러 저서를 통해 책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준 작가 최종규가 청소년들에게 좋은 책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책을 매개로 하지만 자신이 살아온 과거사를 비롯해 삶에 대한 이야기에 더 무게를 뒀다.

'안녕, 기요시코' '노랑 가방' '여자의 식탁' '케스-매와 소년' 등 사진책, 그림책, 만화책, 노래책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청소년책 22종이 소개돼 있다.

양철북. 360쪽. 1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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