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웨이민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 부장은 16일 열린 제5회 APEC 인력자원개발 장관급 회의에서 “중국은 향후 2년간 4조 위안(약 6조9000억원 가량)을 투자해 일자리 2200만개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장은 “지난 2년간 중국은 유례없는 사상 최악의 취업난에 시달렸다며 빠른 시일 내에 내수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재정지출 증가, 구조적 감세 등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통화완화정책을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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