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인천지역 임직원들이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인천지역 주민에게 '인천광역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전산지원 봉사활동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당.타행 이체업무가 불가능한 휴일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인천 지역 8개 지점의 160여 명이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전산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인천시청 관계자와 신한은행 영업점, 본부 부서 간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22일 수해피해를 본 1천503세대의 신한은행 계좌 및 타행 계좌로 세대당 100만원 씩, 총 15억여 원이 송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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