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BT 서명국들, 北에 핵실험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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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2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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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적 핵실험 금지조약'(CTBT)에 서명한 나라의 외무 장관들이 23일 북한에 대해 추가 핵실험 중단과 핵무기 폐기를 촉구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와는 별도로 열린 이번 회담에 참석한 각국 장관들은 이날 공동성명에서 이같이 주장하는 한편 아직 CTBT에 가입하지 않은 다른 모든 국가들도 하루속히 동참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회담에 참석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역시 "2012년까지 CTBT 발효를 목표로 하자"고 국제사회에 거듭 요청했다.

CTBT의 발효를 위해서는 '발전용.실험용 원자로' 를 보유, 비준 참여가 요구되는 44개국 중에서 북한을 포함한 미국, 중국, 이집트, 인도, 인도네시아, 이란, 이스라엘, 파키스탄 등 총 9개국이 조약에 서명 또는 비준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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