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경남도는 다음달 15일부터 17일까지 통영시 도남항 일원에서 제4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와 경남요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ORC(Offshore Race Class)와 오픈 등 2개 종목으로 나눠 치러진다.
참가자들은 한 종목만을 선택해 단거리 코스 1, 2차 경기와 장거리 코스 3차 경기 등 모두 3차례 경기에 참가해야 하며, 3번의 경기 결과를 합쳐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사람이 우승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ORC는 국내외 요트 선수들이, 오픈 종목은 크루저요트 초보자 및 동호인들이 각각 참가한다.
종목별로 1위에서 5위까지 트로피와 함께 총 6천8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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