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영웅문S' 출시

(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키움증권은 아이폰 주식매매 어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 이하 앱)  ‘영웅문S’ 서비스를 27일부터 개시한다.

지난 달 출시한 안드로이드 앱에 이어 나온 이번 아이폰 앱 ‘영웅문S’는 속도와 기능성을 차별화했다.

업계 최초로 탑재한 ‘쾌속주문’ 기능은 투자자가 매매 시 사전에 설정해 놓은 거래 유형을 즉각 적용할 수 있어 주문시간을 최대한 단축시킬 수 있다.

또 종목ㆍ차트ㆍ매매 등 화면 간 연동성 강화, 전체적인 구동 속도 향상, 차트의 반응 속도와 그래픽 성능 강화에 이어, 신규 고객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폰 내에서 회원 가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모바일 고객 게시판을 운영해 실시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키움증권 측은 “영웅문S는 출시에만 급급했던 기존 앱들과는 다른 신개념 앱”이라며 “기존 모바일 주식거래에서 불편함이나 한계를 느꼈던 사용자라면 만족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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