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농경문화체험 잔치인 김제지평선축제가 세계축제협회에서 주최한 최고 권위의 축제상인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에서 2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7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세계축제협회 총회에서 지평선축제가 'Best TV Promotion' 부문에서 방송영상물로 금상을, 'Best Promotional Brochure' 부문에서 홍보 팸플릿으로 은상을 받았다.
'Best TV Promotion'과 'Best Promotional Brochure' 부문에는 세계 30개국이 1천500점을 출품했다.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가 축제 발전을 위해 1987년부터 교육프로그램, 팸플릿, 포스터 등 모두 62개 각 분야에서 금상, 은상, 동상을 시상한다.
김제시는 올해 처음 2개 부문에 응모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