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한국과 미국의 유명 힙합 뮤지션들이 출연하는 '온스팟 힙합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30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미국의 엔터테인먼트.미디어그룹인 '온스팟엔터프라이즈'의 한국법인 '온스팟이코리아(Onspot E Korea)' 설립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다.
이 공연에는 특히 미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인 힙합 뮤지션 티페인(T-PAIN.25)이 출연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주 출신인 티페인은 10대 때부터 지역에서 활약하다 유명 뮤지션인 에이콘(AKON)의 노래 '락트 업(Locked Up)'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만들어 불러 에이콘에게 발탁된다. 이후 2005년 데뷔 앨범을 발표한 이래 많은 힙합.알앤비(R&B) 가수들과 교류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티페인은 이번 첫 내한 공연에서 확고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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