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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쁘아 아이즈’ 시즌1, 매출 1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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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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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은정 기자)뷰티 브랜드 에스쁘아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활란이 공동 개발한 메이크업 브랜드 ‘에스쁘아 아이즈(espoir eyes)’가 아티스트 브랜드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며 시즌1을 성공리에 마감했다.

지난 7월 중순 CJ 오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에스쁘아 아이즈’는 총 6회 방송 동안 1만5000여 세트 이상 판매되는 성과를 올리며 분당 330만원, 총 10억 원의 매출 성과를 기록하는 기념을 토했다. 

현재 애경의 ‘루나’, 엔프라니의 ‘셉’, 한국화장품의 ‘크로키’ 등 많은 아티스트 메이크업 브랜드들이 홈쇼핑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김활란 메이크업아티스트 원장은 “비록 시장에선 후발주자일수 있으나 기존 아티스트 브랜드들과 확실하게 차별화 되는 ‘에스쁘아 아이즈’ 만의 감각과 제품력으로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에스쁘아 아이즈’는 10월초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시즌2를 선보일 예정이다. 

app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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