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특집]보령제약, 가정 상비약 '구심 골드액'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등산, 단풍놀이 등 가을은 중장년층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하지만 갑자기 움직임이 많아질 경우 심장에 무리가 갈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계절이기도 하다.

심장은 전신에 혈액을 순환시키는 근원이며 생명의 원동력이다. 심장이 약해지면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숨이 차거나 압박감과 같은 불쾌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는 다른 장기에도 영향을 미쳐 합병증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때문에 조금이라도 심장에 이상을 느꼈을 때에는 즉시 올바른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령제약의 '구심골드액은'은 1969년 첫 선을 보인 이래 40여 년 간 강심제 시장을 이끌어 온 '구심'을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액상제제로 발매한 것이다. 흡수가 빠른 액상형태라 효과가 빠르고 환에 비해 복용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섬수, 우황, 녹용 등의 생약성분이 심장기능을 강화시켜 혈액순환과 호흡기능을 원활하게 해준다. 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심장이 빨리 뛰는 듯한 느낌으로 불안할 때, 계단을 오르거나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숨이 찰 때, 장시간 서 있으면 어지러움을 자주 느낄 때 복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약한 운동이나 빠른 걸음으로 걷는 경우에 느끼는 가슴 두근거림, 숨이 참 과도한 흡연이나 수면부족으로 심장의 작용이 나빠져서 일어나는 가슴 두근거림, 뙤약볕에서의 운동이나 장시간 운전으로 정신이 몽롱한 경우, 만원 지하철, 조회와 같이 장시간 서 있을 때 현기증과 같은 증상이 돌발적으로 일어날 경우에도 복용하면 좋다. 또 타우린과 염산치아민, 무수카페인 등 양약성분을 추가해 의식 회복과 기력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심계항진)은 심장의 부조화를 최초로 알려주는 신호로 조기에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구심골드액'은 40여 년 간 이어온 '구심'의 명성에 흡수가 빠르다는 장점을 살려 심계항진 개선제의 가장 대표적인 의약품으로 또한 가정용 필수 상비약으로 자리매김 시킨다는 계획이다.

[e-mail]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