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행정안전부는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및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교육과학기술부와 공동으로 30일, 한국관광공사 TIC상영관에서 인터넷중독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특히 토론회에서는 행안부를 4개 부처가 그간 추진해 온 인터넷 중독의 예방 및 해소 관련 정부 정책의 성과와 향후 정책방향을 주제 발표했다.
또한 종합토론에는 인터넷중독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부처별 개별정책들의 통합적 실행을 위해 부처 간 합리적 거버넌스 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심덕섭 행정안전부 정보화기획관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계기로 그동안 개별 부처별로 추진된 인터넷중독 해소정책을 통합해 효율적인 인터넷중독 대국민 서비스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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