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뉴비전 포럼] “세계경제 지속가능 성장 위한 토론의 장 되길”

  • “세계경제 지속가능 성장 위한 토론의 장 되길”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축사

아주경제가 주최하는 ‘한국경제 재도약과 서울 G20 정상회의’ 포럼이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번 포럼이 세계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허심탄회한 토론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세계 경제는 경기회복 이후에도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이 마련되길 기대해 봅니다.

서울 G20 정상회의는 건국 이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최대의 국제행사로 기록될 것입니다. 지원을 받는 국가에서 이제는 개도국을 지원해 주는 국가로 전환된 유일한 나라가 한국입니다.

나는 지난 10박 12일 간 G20 정상 회원국들 방문을 통해 각국 대표단이 서울 정상회의에 거는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크다는 것을 몸소 느꼈습니다.

나는 이번 정상회담이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다리 역할을 하는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였습니다.

세계 경제의 동력 역할을 하고 있는 미국과 독일 등 선진국은 물론 사상 처음으로 기획재정부 장관으로서 브라질을 방문해 해당 국가로부터 많은 찬사와 기대를 받기도 했습니다. 

모쪼록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각계 인사님들의 건승과 아주경제의 번창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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