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 야간 민원실 운영

(아주경제 박은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평일 근무시간내에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10월부터 야간민원실을 운영해 고객만족행정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10월부터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주 목요일을 야간 민원실 운영하는 날로 정하고 오후 9시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또한 구는 통합민원창구, 여권창구, 안내 등 3개 창구를 마련해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5종), 제적등초본, 토지(임야)대장, 지적도, 건축물대장, 공시지가확인원,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을 발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인감증명은 본인에 한해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여권접수 및 교부도 가능하나, 팩스민원 및 가족관계신고 등은 업무여건상 발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다양한 생활패턴에 맞춰 고객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펼치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구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고객감동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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