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제62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강원도 내 군부대가 주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 축제를 다채롭게 마련하고 나섰다.
육군 2군단은 오는 16~17일 이틀간 춘천시 삼천동 야외 수변공원 일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쌍용 페스티벌' 행사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군의 날과 6.25 60주년을 맞아 민.관.군 화합의 장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6일에는 군 의장대 시범과 고공강하 등 식전행사에 이어 장병의 열병과 분열, 춘천 대첩 재현행사, 장비 전시 등 체험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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