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일 거래된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2.46달러(3.18%) 오른 79.70달러를 기록했다.
두바이유 국제가격은 사흘 만에 배럴당 5.03달러(6.74%)나 상승했다.
다른 국제유가도 미국, 중국 등 주요 국가의 경제지표 개선과 달러화 약세 소식에 전날에 이어 큰 폭으로 올라 배럴당 80달러를 넘어섰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1.61달러(2.01%) 오른 81.58달러에,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11월 인도분 선물은 1.44달러(1.75%) 높은 83.75달러에 가격이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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