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7개 시군 잇는 자전거도로 구축

전북도는 정부의 자전거도로 네트워크 구축사업에 따라 올해부터 10년간 총 437억원을 들여 7개 시군에 162.1㎞의 자전거 도로를 만들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올해는 61억원을 투입해 전주시 덕진구 도통동∼조촌동 4.9㎞를 비롯해 군산시 동초교∼개정초 2.7㎞, 김제시 검산교차로∼북초교 3.7㎞ 등 3개 구간 11.3㎞를 개설한다.

도 관계자는 "일상생활에 직접 이용될 수 있는 도심 내 생활형 도로를 먼저 조성하고 지역별 특성을 최대한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