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이 오는 14~18일 열리는 제6회 횡성한우축제를 앞두고 짝퉁 횡성한우 유통 단속에 비상이 걸렸다.
5일 횡성군의 `횡성한우고기 유통 투명화 대책'에 따르면 축제장에서 횡성한우가 아닌 국내산을 취급하는 업소와 쇠고기이력추적제의 바코드 라벨을 변칙적으로 사용하는 업소에 대해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횡성군은 축제기간 농산물품질관리원횡성출장소와 농축산물유통사업단, 축산기업조합중앙회 횡성군지부, 한국음식업중앙회 횡성군지부, 군보건소 등과 함께 공동 단속에 나서 짝퉁 횡성한우의 유통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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