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불꽃축제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캐나다 등 3개국이 참여한다.
중국 써니사는 '중국풍(中國風)'을, 캐나다 아포지사는 '댄싱 이모션스(Dancing Emotions)'를 주제로 불꽃을 연출한다.
한국을 대표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한화는 '위대한 도전과 세계화(Great Challenge and Globalization)'를 주제로 불꽃과 워터스크린 특수조명, 레이저가 어우러진 멀티미디어 불꽃놀이를 펼친다.
행사일인 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여의나루역 앞 잔디광장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풍선아트 등 다양한 시민참여형 이벤트가 마련된다.
또 63빌딩 앞 여의도 한강공원 행사장에서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SBS 라디오 프로그램인 '김희철의 영스트리트'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특히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개그맨 정종철, 박성호가 라디오 생방송(FM 100.7MHz)으로 불꽃놀이 현장을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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