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위샹 중국 유학복무중심 부주임이 한은석 제주도 부교육감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
(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교육청이 중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첫 발을 뗏다.
안위샹 중국 유학복무중심 부주임을 단장으로 한 교육대표단 40명이 4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했다. 중국 유학복무중심은 중국의 유학업무를 총괄하는 기관이다.
교육대표단은 제주외국어고와 한국뷰티고를 찾아 특수목적고와 특성화고 운영 과정을 견학했다. 또 제주교육청을 방문해 영어교육도시 공립국제학교 운영계획도 들었다.
제주교육청 관계자는 "중국 교육대표단의 방문은 제주영어교육도시 공립국제학교 유학생 유치에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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