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노동부는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0.3% 상승을 크게 밑돈 결과다.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2.6%로, 전문가 전망치(3.3%)에도 미치지 못했다.
도매물가로 불리는 PPI는 일정한 시차를 두고 최종 소비재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에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선행 지표로 간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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