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일본 민주당은 최근 엔화 가치상승에 따른 경제적 타격을 막고 경기회복 기조를 이어갈 방안으로 5조엔(약 67조원) 규모의 추가 경기부양 패키지를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집권당인 민주당은 이와 함께 정부가 에너지 자원과 전략적으로 중요한 광물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해외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민주당은 최근의 엔화 강세가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 더불어 정부가 사회기반시설 건설기술 수출에 더욱 속도를 붙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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