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성 기자) LG미소금융재단이 6일 서울 미아동에 5호점인 강북지점을 개소했다. 또 새로운 대출상품으로 '세탁업 자영업자 자립지원대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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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재 LG미소금융재단 이사장(맨오른쪽)과 신용삼 LG경영개발원 사장(가운데)이 시장상인에게 미소금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이 자리에서 조명재 LG미소금융재단 이사장은 "서울 강북지역과 주변지역의 금융소외계층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근 재래시장의 상인회 관계자들과 함께 자금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수유시장을 중심으로 '미소금융'을 알리는 현장활동도 전개했다.
LG미소금융재단 강북지점은 경기 파주, 서울 강동, 경남 창원, 부산에 이은 다섯번째 지점이다.
LG관계자는 "연내에 광주, 대구, 청주, 구미 등에서 4~5개 지점을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라며 "대출고객을 세분화해 특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적극적인 자금지원을 실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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