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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총회는 국내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기여와 관광산업의 역할 등을 재조명한다.
개막식에는 정·관계 인사를 비롯해 관광업계, 지자체, 학계, 국내외 관광인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상만(사진) 한국관광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만족하지 못한 관광지를 외국 사람들이 좋아할 리가 없기 때문에 국내관광 활성화에 주력애 내국인 수요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내관광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총회 주제를 ‘국내관광 활성화’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미래형 관광을 통한 국내관광 활성화’ ‘트렌드로 본 여행문화 활성화’ ‘충청남도관광발전’ 등 3개 주제 세미나와 해외 관광 선진국의 성공사례를 UN-WTO 특별 세션을 통해 소개한다.
이밖에도 관광인 친선교류의 밤, 관광협회장회의, 비즈니스 상담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등이 8일까지 진행된다.
happyyh6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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