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백제전 입장객 260만명 돌파

국내 최대의 역사문화축제인 '2010 세계대백제전' 입장객이 개장 22일째인 9일 오전 목표치인 260만명을 돌파했다.

세계대백제전조직위원회(위원장 최석원)에 따르면 이날 정오까지 4만2천300명이 입장하면서 지난달 18일 개장 이후 누적 입장객이 내국인 247천3천800명, 외국인 13만8천500명 등 261만2천300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11만9000명이 찾은 셈이다.

조직위는 지난주부터 각급 학교의 수학여행단과 각종 모임의 단체 관람객 방문이 이어져 폐장일인 오는 17일까지 입장객이 350만명을 웃돌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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