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두바이유 국제가격이 상승하면서 다시 배럴당 80달러를 넘었다.
1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1일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34달러(1.68%) 올라 80.92달러를 기록했다.
다른 국제유가는 미국 달러화 강세와 중국이 지급준비율을 상향 조정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내렸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0.45달러(0.54%) 내린 82.21달러에,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11월 인도분 선물은 0.31달러(0.37%) 떨어진 83.72달러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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