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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샘, 승승장구의 비결은 ‘디지털 브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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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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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은정 기자)코스메틱 브랜드 '더 샘'의 디지털 마케팅이 업계 주목을 끌고 있다.

파워블로거들을 서포터즈 개념의 뷰티헤리터로 연계해 지속적으로 더 샘의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한 결과 런칭 1개월 만에 홈페이지 방문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 브랜딩이란 웹 사이트와 모바일, 오프라인 상의 디지털 뷰 등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디지털 매체를 통합적으로 활용한 미디어 믹스 전략으로, 20~30대를 타겟으로 하는 소비재 브랜드를 위주로 급속하게 확산 되고 있는 마케팅기법을 말한다. 

더 샘은 런칭과 함께 다음 포탈 사이트와 모바일 웹 페이지에서 지속적으로 브랜드를 노출, 홈페이지로 유입할 수 있는 배너형 광고를 진행해왔다. 또 다음 지도 내에 더 샘 매장 위치 확인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웹과 모바일을 통한 통합적인 브랜드 홍보 전략을 구사했다.

특히 1일 유동인구가 500만명 이상인 117개 지하철 역사의 디지털 뷰를 통해 1일 200회 이상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고객 집객을 유도하고 주목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닐슨 미디어리서치가 다음 이용자 만 19세~49세의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8%가 다음 웹 사이트와 모바일, 디지털 뷰를 통해 더 샘 광고를 인지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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