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해연 기자) 중국 우정국은 중국적십자회 등과 함께 10일부터 '미래우체국(未局)' 이벤트를 실시했다.
'미래우체국'은 발신자의 편지를 오는 2020년 10월10일, 수신자에게 발송하는 것이다. 즉, 가족, 애인, 친구, 동료에서 편지를 적어 우체국에 맡기면 10년 후 편지에 기재된 주소로 배달되는 것이다.
'미래편지'는 총 2,020만개가 제작됐으며, 우체국과 우정국이 지정한 기관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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