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열린 '2010년 협력업체 상생간담회'에서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관리본부장(우측 세번째)이 우수협력사 임직원들에게 인증패를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간담회는 아름다운기업 7대 실천 과제 중 하나인 ‘협력사 상생경영’을 위해 개최됐으며 우수협력사 인증패 전달, 상생경영현황 소개,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최우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업체에게는 인증패와 국제선 및 국내선 무료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고 향후 간담회 행사 및 사이버 교육지원 혜택을 부여했다.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관리본부장은 “올해 항공업체 상 그랜드슬램 달성 및 친환경 기업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협력업체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상호 협력적 관계로 더불어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 고 밝혔다.
아시아나는 2005년부터 전 협력업체에 현금결재를 시행하고 있으며, 외부 컨설팅을 통한 협력업체 평가기준을 수립해 우수협력업체를 지원하는 '우수협력사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함께 제안제도와 고충처리제도 등 다양한 상생 제도를 도입하는 등 협력업체와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협력업체와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상생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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