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국립민속국악원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남원역 맞이방에서 오후 3시부터 무용· 판소리·민요 등 흥겨운 국악 한마당이 펼쳐진다.
공연은 △기악 3중주 ‘민요연곡’ △무용 ‘장구춤’ △판소리춘향가 중 ‘사랑가’ △민요 ‘쾌지나칭칭나네’ ‘어랑타령’ ‘옹헤야’ ‘진도아리랑’ 등 잘 알려진 곡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판소리 공연은 남원을 대표하는 춘향가 중 ‘사랑가’를 공연한다.
차성열 남원역장은 “글로리 국악 콘서트를 통해 고품격 문화서비스 제공은 물론 철도와 국악이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립민속국악원과 협력해 글로리 국악콘서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appyyh63@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