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9월 신규대출 101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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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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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신규대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3일 `2010년 1~3분기 금융통계보고'에서 9월 위안화 신규대출이 5955억위안(101조2천350억원)으로 전달보다 503억위안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9월 말 기준 위안화 대출잔액은 46조2800억위안으로 작년 동기 대비 18.5% 증가했고 위안화 예금은 70조900억위안으로 20% 급증했다.

광의의 통화(M2) 잔액은 9월 말 69조6400억위안을 기록, 작년 동기보다 19.0% 늘었고 유통중화폐(MO) 잔액은 4조1900억위안으로 13.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외환보유액은 2조6천483억달러로 16.5% 증가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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