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롯데 구단은 미국 LA에 체류중인 로이스터 감독에게 재계약 포기 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구단 측은 2010년 정규시즌 성적과 준플레이오프에서의 실망스러운 결과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롯데는 이어 박영태 수석코치, 양상문 투수코치, 한문연 배터리코치와도 재계약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그들은 2011 시즌 우승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유능한 감독을 선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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