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IT산업 분야 국제표준 제안 가장 많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19 16: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한국이 IT(정보기술) 분야에서 가장 많은 국제표준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최근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된 제74차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한국이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 총 24건의 IT분야 국제표준을 제안해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어 중국(22건), 미국(18건), 일본(15건), 독일(14건) 등이 뒤를 이었다.

지경부 관계자는 "국가별 국제표준제안수 순위는 세계 전기전자표준분야의 리더 국가 여부를 결정 짓고 세계시장 점유 순위를 판단할 수 있는 핵심 지표"라며 "우리나라는 2002년 2건의 국제표준을 제안한 지 9년 만에 세계 정상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ytk5731@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