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교보문고가 업계 최초로 책 찾기를 돕는 '교보문고 도서검색'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19일 정식 오픈했다.
이번 어플리케이션 출시로 교보문고 전국 16개 영업점과 대학구내서점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도서를 검색하면 도서 위치, 재고 수량 등 정보가 제공된다.
이로써 독자는 별도로 도서검색대를 사용해 책을 찾을 필요 없이 해당 서가에서 도서를 확인할 수 있다.
'교보문고 도서검색' 어플리케이션은 그 밖에 도서의 상세정보, 타 지점 재고 파악, 담당 직원과의 전화 기능도 가능해졌다.
도서 정보는 도서표지, 목차, 리뷰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간 베스트셀러 보기, 주차 및 교통안내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편 교보문고는 어플리케이션 출시를 기념해 어플리케이션 후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음달 2일까지 어플리케이션 사용 후 블로그나 카페에 후기를 남기고 이벤트 게시판에 웹주소를 댓글로 올리면 40명을 추첨해 5만원 권 드림카드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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