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금융주 등 대형주의 반락으로 장 초반 내림세를 보였던 상하이종합지수가 반등하고 있는 모습이다.
19일 오전 9시 58분(현지시각) 상하이지수는 현재 전날보다 3.59포인트(0.12%) 오른 2958.82를 기록하고 있다. 2949.63으로 소폭 하락한 채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장 초반 2931.91포인트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상하이지수 상승세를 이끌었던 금융주도 낙폭을 줄이고 있다.
상하이금융지수는 23.28포인트(0.66%) 내린 3486.31를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3462.76까지 떨어진 것에 비해 낙폭이 줄어든 모습이다.
증권주인 광다증권(-1.36%), 중신증권(-1.51%) 등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통링유색(9.98%), 장시동업(6.75%) 등 원자재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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