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복지시설 출소가 임박한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자립지원 전문기관인 중앙아동자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전국 복지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대상 경제·금융강좌를 20일에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모두 7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금융교육 사례연구, 신문활용 교육법, 금융 관련 직업 탐색 등 사회복지사들이 청소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재는 투교협이 발간한 금융교육 표준교재인'미래설계 금융교실'을 활용할 예정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방자치단체 및 각종 사회단체와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청소년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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