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대한국제법학회(회장 김부찬·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2010 국제법학자대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국제법학자대회는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국내 법학자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강제병합의 국제법적 평가와 한국 국제법학의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엔 '일제강점 유산의 청산을 위한 국제법적 현안과 과제', '2010년 국제법적 현안과 한국 국제법학의 임무'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지난 1953년 창립한 대한국제법학회는 현재 6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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