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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갑상선 암' 수술 뒤늦게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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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2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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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정화가 지난 5월 갑상선암 판정 뒤 수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엄정화의 소속사는 20일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수술 경과가 좋으며 현재 (엄정화의) 건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서 “현재 완치 단계”라고 전했다.

최근까지 엄정화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 K2'의 제작진도 “새벽 1시가 넘는 녹화에도 무리 없이 임할 정도였다”고 말하기도 했다.

엄정화의 소속사는 “건강에 문제가 없는 만큼 스케줄 및 활동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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