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남도에 따르면 이날 걷기대회는 드림파크 인근 광석골 주차장에서 출발해 목재문화 체험장, 동백나무숲, 가시나무숲, 생태숲온실 등을 오가는 5㎞ 코스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숲길을 걸으며 건강을 다지고, 사막화 사진전, 숲속 시화전 등을 구경하면서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총회의 성공을 기원한다.
또 흰 손수건에 사막화방지와 환경보전 등에 관한 그림을 그리고, 풀로 곤충을 만들거나 자전거 페달을 밟아 전력를 생산하는 자가발전 에너지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을 한다.
주최 측이 마련한 비보이 댄스, 팝페라, 추억의 통기타 공연도 관람하게 된다.
걷기대회에 참가하길 원하는 사람은 당일 행사장에 오면 된다.
유엔 3대 환경협약의 하나인 유엔사막화방지협약 10차 총회는 내년 10월 10~21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193개국 정부와 국제기구, 비정부기구 대표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문의는 경남도 유엔사막화방지총회준비단(☎055-211-6483)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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