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21일 아시아가 선진국발(發) 유동성 급증에 대처하기 위해 통화 가치가 더 상승하도록 허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IMF는 이날 공개한 아시아-태평양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또 아시아 국가들이 상대적인 고성장 속에 '출구 전략'을 가속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이와 관련해 저널은 IMF 분석을 인용해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가 올해 평균 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4월 예상치 7%를 웃도는 것으로 설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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