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사단은 이번 훈련은 적의 다양한 도발에 대비해 완벽한 대비태세 및 지자체 중심의 통합방위 태세 확립, 민ㆍ관ㆍ군ㆍ경 통합방위 태세 점검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이 기간 주요 도로와 훈련지역에서 병력 및 차량 등이 기동하고, 군ㆍ경찰 검문소 운용과 부분적인 차량검문도 실시될 예정이다.
부대측은 많은 병력과 장비 및 차량이 이동함에 따라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주요 도로와 훈련지역 일대에 교통 및 안전통제 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훈련기간 부분적인 교통정체나 통제, 공포탄 사격으로 인한 소음 등의 불편사항에 대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연합뉴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