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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주식펀드 수익률 8주 만에 '마이너스'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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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2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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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국내외 주식펀드의 수익률이 8주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23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국내 주식펀드는 22일 오전 공시가 기준으로 1.06% 하락했다.

유형별로 중·소형 주식펀드(17개)가 1.14% 수익률로 유일하게 '플러스(+) 성과'를 기록한 반면, 배당주펀드(64개)는 -0.53%, 일반주식펀드(625개)는 -1.10%,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인덱스펀드(125개)는 -1.52%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 수익률은 -1.32%였다.

펀드별로는 'KB밸류포커스자(주식)클래스A'가 4.13% 수익률을 기록하며 주간 성과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동양퍼스트스타우량상장지수(주식)' 펀드와 '하나UBS IT코리아1[주식]ClassA' 펀드가 각각 3.20%, 3.14% 수익률로 뒤를 이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0.52% 수익률로 8주 만에 손실을 기록했다.

중국주식펀드는 0.32%의 수익률을 보인 반면, 인도주식펀드는 -2.11%로 저조한 성과를 거뒀다.

일본주식펀드와 브라질주식펀드는 각각 1.31%와 1.95% 하락했다. 러시아주식펀드도 -1.2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섹터별로는 기초소재섹터펀드가 2.80% 하락했고, 에너지와 소비재섹터펀드도 각각 -1.10%와 -1.04%로 약세를 보였다.

펀드별로는 '한화꿈에그린차이나A주트레커자UH-1(주식-파생)C/Cf2' 펀드가 5.7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미래에셋ChinaAShare자1(H)(주식)종류A', '한국투자네비게이터중국본토자UH(주식)(A)', '산은차이나스페셜A주자[주식]Cf' 등이 3%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채권펀드는 한 주간 0.47% 하락해 올해 들어 가장 큰 손실을 보였다.

중기채권펀드가 -0.68% 수익률로 가장 저조한 성과를 기록했고, 우량채권펀드는 -0.46%, 또 일반채권펀드와 하이일드채권펀드는 각각 -0.18%, -0.10%의 수익률을 보였다.

일반주식혼합펀드 75개는 -0.79%, 일반채권혼합펀드 230개는 -0.45%의 수익률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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