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국제여자축구대회에서 호주를 꺾고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헀다.
한국은 23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0 피스퀸컵 결승에서 호주를 2-1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축구를 통한 세계평화와 화합'을 기치로 내걸고 2006년부터 2년마다 개최된 여자축구 국가대항전 피스퀸컵에서 한국이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
한국은 우승 상금 20만 달러(준우승 5만 달러)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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