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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휘 우리은행장(오른쪽 다섯번째)과 이철 연세의료원장(여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25일 서울 세브란스병원에서 의료비 및 헌혈증 전달 행사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우리은행은 25일 서울 세브란스병원에서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를 돕기 위한 '의료비 및 헌혈증'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우리사랑기금과 은행의 1대 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된 2000만원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2003년부터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적립해 우리사랑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함께 증정한 헌혈증 136장은 지난 8월 우리은행 임직원이 '사랑의 헌혈행사'를 통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종휘 우리은행장은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의료비 및 헌혈증 지원 행사를 매년 실시할 예정"이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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