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베이징시, "난방일정 앞당기지 않겠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27 07: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중국에도 기습적인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난방문제가 주민들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체감온도가 영하권인 베이징시는 당장 난방 제공 계획이 없다고 밝혀, 베이징시민은 추위를 조금 더 참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경화시보(京華時報)는 베이징시가 앞당겨 난방을 실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베이징시 관련당국의 관계자는 26일 열린 기후회의 결과, 추위가 일찍 찾아오긴 했지만 작년과 아주 큰 차이는 없고, 11월 초 급격한 기온 저하도 없을 것으로 보여 예정보다 난방일정을 앞당기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에서는 중앙집중난방과 개별난방이 함께 이뤄지고 있으며, 매년 기후 상황에 따라 관련 당국이 중앙집중 난방 개시일자를 결정한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